영화 로맨틱 코미디를 바탕으로 한 영화 - 미녀는 괴로워, 엽기적인 그녀, 내 사랑 싸가지

영화는 로맨틱 분위기를 잘 만든다. 그런데 거기에 코미디까지 더한다니.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다. 로맨틱 코미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 엽기적인 그녀, 내 사랑 싸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런 류의 영화는 팝콘을 먹으며 보기에 딱 좋다. 우스운 장면에서 극장에서 만들어지는 웃음소리, 팝콘을 먹는 소리, 그 달콤함, 영상과 어울어져 즐거운 분위기에 감싸이게 된다.

 

 

1. "미녀는 괴로워" (2006)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외모와 성격에 대한 고민을 통해 사랑과 자존감을 탐구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감동과 유머를 함께 전하고 있다.

여자로서는 큰 덩치를 가진 주인공, 169cm, 95kg. 그녀의 이름은 '한나'. 신은 그녀에게 천상의 목소리를 선물했다. 단지 그 외모로 쉐도우 싱어로 활동할 수 밖에 없다. 그런 그녀도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남자는 음악 무대 프로듀서이다. 그 남자는 미녀 가수 ‘아미’를 위해 무대를 연출한다. '한나'는 그녀의 립싱크를 받쳐주는 무대 뒤 가수가 된다. '한나'는 그 목소리로 밤에는 폰팅 알바 까지 한다. 그의 짝사랑인 음악 프로듀서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간다. 하지만 외모로 인한 다른사람의 시선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그날 이후 사라진다. 성형수술을 한 것이다. 그것도 전신 성형 수술.

95Kg인 몸은 48Kg의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다. 이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로맨스의 시작이 펼쳐진다.

 

 

2. "엽기적인 그녀" (2001)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평범한 남자와 특이한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로,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담아낸다. 엽기적인 행동을 하는 그녀는 주인공과 같은 지하철 같은 칸에 같은 문 옆에 타게 된다. 인천행 지하철을 안 이다. 괜찮은 몸매이지만 취해서 비틀거리는 여자가 바로 옆에 있다. 주인공은 그런 그녀를 계속 처다보게 된다.

그는 그녀가 술에 취해서 배를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그녀를 계속 지켜본다. 그런데 몸을 미세하게 부르르 떨던 그녀가 왠지 불안해 보였다. 마침내 우웨에엑~~~ 우웨엑~~ 좌르르르르~~ . 그녀가 앞에 앉아 이떤 대머리 아저씨 머리 위에 순식간에 게워낸다. 순간 지하철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그런데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지고야 만다. 오바이트를 시원하게 하던 그녀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주인공을 처다본다. 그러면서 그녀는 " 자기야!~ 어어억~ 우욱~ 자기~ 웩~! 쿵~!............" 이렇게 말도 아닌 말을 한다. 그렇게 첫번째 인연이 만들어졌다. 시간은 흘러 그들의 로맨틱이 만들어져 간다.

 

 

3. "내 사랑 싸가지" (2009)

영화 "내 사랑 싸가지"는 개그와 감동을 섞어낸 로맨틱 코미디로, 간단한 사고로 인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주인공은 고3 여학생. 그녀는 다방면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편이다. 하지만 공부에만 관심도 자질도 없다. 그래도 고3이다. 무늬만 고3. 이름은 하영. 남친과의 100일 기념일. 그녀는 연하 남친에게 채인다. 우울한 기분에 집으로 돌아가던 하영의 발에 빈 콜라캔 하나가 채인다. 그녀는 젖 먹던 힘까지 실어 뻥하고 찬다. 그 캔은 날아가서 차에 부딛친다. 그차는 싸가지 명품족 형준의 차, 그것도 하필이면 외제차 렉서스이다. 형준은 하영에게 수리비로 300만원을 물어내라고 한다. 하영은 도망친다. 그녀는 형준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헌데 형준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이런 지갑을 흘린것이다. 형준은 학교까지 쫓아온다. 형준에게 하영은 몸으로 떼우겠다고 하고 유효기간 100일의 노비문서에 서명한다. 이렇게 그들의 로맨틱 상황이 시작된다.

 

이렇게 3편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알아 봤습니다. 로맨틱이 시작되려는 순간 그 순간 이후가 재밌게 진행된다. 다음에도 색다를 내용으로 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