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지구 멸망 이야기 - 2012, 투모로우, 우주전쟁

by 데이터이야기 2023. 11. 11.
반응형

영화, 지구 멸망을 다룬 영화 “2012, 투모로우, 우주전쟁” 3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영화는 지구를 아주 못살게 군다. 영화가 영화이기 위해서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래야 흥행도 되고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영화배우는 영화 촬영이 끝나면 일정기간 홍보를 위한 일에 투입된다. 그 시기에 우리나라에도 방문한다. 톰크루즈도 왔었다. 지구멸망 내용 중 압권은 지구멸망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망하면 우리는 같이 죽는다. 그러니 얼마나 재밌고 흥미있기 꾸미지 않을까?

“2012, 투머로우, 우주전쟁” 3편에서는 각각 특성있게 지구를 요리한다. 지구가 물난리를 겪고, 또 엄청 큰 몸살을 동반한 큰 감기에 걸리더니 외계인이 침공하게 된다. 아마 위 3편을 한 작품을 엮는 다면 사춘기 10대의 격정적인 모습이 되지 않을까 한다.

 

 

 

1. "2012" (2012, 2009)

영화 2012는 지진, 홍수,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 재앙이 지구를 덮친다. 지구가 멸망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구명 작전을 다루는 재난 영화다. 하지만 지구가 멸망한 것은 아니다. 지구가 지구 위에 사는 생물에 대한 대 청소를 한 것이다.

거기에 인간은 살기 위한 방주를 만든다. 노아의 방주처럼 각종 동물과 식물을 싣는다. 인간은 번호표를 팔고 그 돈으로 방주를 만든 것이다. 이럴 때 항상 등장하는 것은 정치인이다. 여기도 방주 밖의 일반이냐, 방주 내에 타고 있는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을 선택하느냐 갈등이 발생한다. 어떤 결과가 만들어 질까 ..

 

이 영화는 미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에언과 고대 마야의 달력에 나오는 날짜를 그 이야기의 중심으로 하고 있다. 2012년 12월 21일 이때, 3개의 달과 1개의 태양이 벌이는 월식과 일식이 끝나는 후 지구는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지구 멸망에 이르는 장면, 장면이 장대하게 만들어져 있으니, 볼만하다고 하겠다.

 

클릭 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합니다

 

 

2.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영화 투모로우는 지구가 겪는 기후변화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지구는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게 된다. 빙하는 바닷물을 차게 하여 해류의 흐름을 바꾸게 된다.

이 현상이 결국에는 지구 전체를 빙하로 덮게 되는 현상을 발표한다. 그리고 그 이상 징후가 서서히 아니, 급격히 나타나게 된다.

영화의 시점은 기상학자 잭과 그의 아들에서 시작한다. 잭이 예견한 이상기후는 그의 아들이 참여한 뉴욕에도 서서히 나타난다. 거대한 물길이 뉴욕 맨하튼을 덮친다. 아들은 뉴욕 도서관을 피신한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피신해 있고, 더 많은 사람이 들어왔다.

거대한 물길은 유람선을 밀고 왔다. 물은 잦아 들었지만, 무서운 한기가 하늘로 부터 내려 왔다. 도서관 한 곳에 모인 생존자 들은 모든 문을 닫고 불을 피운다. 거기 있는 책, 책상 등 모든 것을 태운다. 불에 태우는 재료에는 미국 달러도 있다. 이렇게 그들은 생존을 이어가려 한다. 기상학자 잭은 아들을 찾기 위해 어려운 여정을 시작한다.

 

클릭 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합니다

 

투모로우
투모로우

 

 

3. "우주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영화 우주전쟁은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공을 다루고 있다. 이 양화는 외계 괴물과 이에 대응하는 군인들을 다루지만, 결국은 가족을 다루고 있다. 외계인의 모습은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괴물이다.

 

이 정체 불명의 괴물은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어 버린다. 남녀노소 아무 관계도 없다. 무작위로 재로 만들고 일부는 그들의 우주선으로 데려 간다.

 

주인공은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이다. 아무 희망없는 사는 인생에 낙은 가족을 보는 것이다. 이혼은 해지만 아들, 딸과의 시간 만이 그의 행복이었다.

 

바로가기
클릭 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합니다

 

우주전쟁

 

그런데 그 행복에 외계인이 발을 들인 것이다. 그는 아이들을 이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난다. 도시는 파괴되고 도로는 엉망이다. 어디로 가야 할 지. 그도 다른 피난민과 같은 행렬에 들어가게 된다.

 

외계인은 결국 모두 죽게 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인간의 무기에 의한 게 아닌 지구의 병균일 수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괴멸되어 버린다. 지구의 생물은 인간이 아닌 바이러스가 지킨 것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s)》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1938년에 생방송 머큐리 극단이라는 라디오 드라마 시리즈로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가 전국 방송이어서 미국 전역에 방송이 나가게 되었다. 그 내용으로 인해 전국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게 되었다.

방송은 처음부터 드라마라는 것을 알렸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듣다 주파수를 돌린 사람과 안내방송을 놓친 사람들로 인해 사람들이 진짜 뉴스로 착각하게 되었다.

클릭 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합니다

 

    >> 나무위키 -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s)" 바로가기

초판의 타이틀 페이지
초판의 타이틀 페이지-나무위키

 

그들은 피난길에 나섰고 사재기를 하게 되었다. 이에 주지사는 주방위군을 출동시키는 현상을 불러왔다. 소동이 끝나고 난 후에도 방송국은 테러에 위협을 느껴서 인지 무장 경찰이 한동안 방송국에 상주했다고 한다.

사실 이 시기는 나치 독일의 위협이 있던 시대였다.

 

그래서 인지 나치의 독일군이 공격한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았다고 한다. 잘 만든 소설이 방송을 타더니 이런 현상까지 발생했다. 만약 요즘에 방송한다면 어떨까? 아마 그리 놀라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지구 멸망을 다룬 영화 “2012, 투머로우, 우주전쟁” 3편에 대해서 알아봤다. 지구 멸망은 영화로서 아주 좋은 주제이다. 그래서 그 이후에도 많은 영화가 나왔다. 오락성으로 보기에 좋은 장르라고 본다. 소파에서 에어프라이로 돌린 따끈한 감자칩을 먹으며 보기를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