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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소방관의 이야기 - 반창꼬, 분노의 역류, 온리 더 브레이브

by 데이터이야기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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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번에는 소방관의 이야기가 담긴 "반창꼬, 분노의 역류, 온리 더 브레이브" 3편을 살펴보려한다.

소방관은 불을 끄는 직압이다. 불을 끄지만 화재에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역할도 한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이나 안전 교육 그리고 화재가 예상될 때는 비상대기 까지. 하지만, 불은 발생한다. 여기도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우리는 가까운 곳에 있을 소화기를 찾는다.

소방관은 영어로 Fire Fighter 이다. 불과 싸운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화재현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교통사고 현장이나 건물붕괴 현장, 긴급 구호 현장 등 아주 많은 곳에서 그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은 인명 구조에 혼신을 다하는 영웅적 인물이다. "반창꼬, 분노의 역류, 온리 더 브레이브" 세 작품에서 소방관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살펴보자

 

 

 

1. 반창꼬 (Love 911, 2012)

영화 반창꼬는 소방관과 의사의 이야기다. 그들은 자신을 희생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도하지만 반대로 목숨을 내던져도 죽어가는 누군가를 봐야만 하는 사람이다. 이 영화는 생명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지만 미처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한 이들의 의여기다. 소방관과 의사 그들의 이야기는 사람을 구하는 직업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 이다.

소방관 역할은 고수가 한다. 무심하고 까칠한 역할이다. 반면 의사 역할은 한효주가 안다. 의사는 막무가내에다가 거침이 없다. 그들이 열현하는 반창꼬는 어떻게 전개되어 질까?

 

2. 분노의 역류(Backdraft, 1991 )

영화 < 분노의 역류>는 대를 이어 소방관을 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다. 그들의 아버지는 화재 진압과정에서 순직하였다. 형제 중 형인 '스티븐'은 동생 '브라이언'을 못마땅해 한다. 사명감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동생도 독불장군 같은 형을 싫어 한다. 그러다 보니 서로 사사건건이 부딪힌다. 그러던 어느날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3명이 죽는다. 이 사건은 화재조사관인 림게일이 수사에 참여하게 한다. 형에게 불만이 있던 동생은 이 시기에 소방서를 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들어가게 된다.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소방관인 형과 화재조사관이 된 동생.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게 될까?

 

 

3.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 2017)

영화 온리 더 브레이드는 실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소재로 하고 있다. 2013년 6월 애리조나 주 야넬 힐에서 발생된 산불은 16일간 지속되었다. 건물 129채가 전소되고, 19명이 사망했으며 23명이 부상을 입는다. 이 사건은 9.11 테러 이후 가장 많이 소방관이 희생된 사건으로 기록된다. 영화는 여기 희생된 19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리조나 주 야넬 힐, 축구장 1100여개 크기인 8.1평방 킬로미터의 산에 불에 타들어 갔다. 마을로 번지면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소방지휘 본부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요원인 핫샷 멤버을 출동시킨다. 산불 현장에 투입된 19명은 생사를 건 산불진합을 시작한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까?

상영당시 표창원 국회의원은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공기와 같아서 잘 모르는 우리들의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영화 출연진들을 10일간의 소방 전문 훈련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다.

 

핫샷: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지금까지 소방관 관련 세편의 영화 "반창꼬, 분노의 역류, 온리 더 브레이브"를 살표보았다. 소방과 자체의 이야기도 있지만 불과의 사투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소방관도 사람이다. 불과의 싸움은 목숨을 건 일이다. 그 목숨을 걸만한 상황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결국 너무나 힘든 환경을 만난 것이다. 불과의 싸움을 하는 이들, 우리는 그 상황이 만들어 지지 않도록 사전 조심을 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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